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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방문 목적 및 국익을 위한 연대 강화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입니다. 🤝

전략적 경제 협력 대통령 특사로서 외교부, 산업부 등 특사단과 함께 이번 UAE(아랍에미리트) 방문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사단은 중동 지역의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오랜 친구이자 핵심 우방국인 UAE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의 순간에 서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먼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을 예방하여,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UAE 국민들에 대한 각별한 위로와 연대의 뜻이 담긴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


 

 

🛢️ 에너지 안보 확보: 원유 공급 '최우선 순위' 확약

다음으로 이번 방문의 핵심 성과인 에너지 분야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전 세계적인 원유 수급 비상 상황 속에서 UAE는 한국에 최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한국보다 먼저 원유를 공급받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한국은 원유 공급에서 최우선이다"**라며, 직접적인 표현으로는 **'넘버원 프라이어리티(Number One Priority)'**라고 분명하게 확약해 주었습니다. ✅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실질적으로 봉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도입하는 원유의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지금의 에너지 수급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호르무즈 해협이 아닌 대체 공급선을 통한 원유 수입이 시급합니다. 🌊🚧

이에 모하메드 대통령과 UAE 한국 담당 특사인 칼둔 알 무바락 행정청장,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 CEO인 술탄 알 자베르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을 만나 중동 상황 진행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UAE로부터 원유를 긴급 구매할 수 있도록 합의했습니다. 🤝

이에 따라 다양한 공급선을 통해 총 1,800만 배럴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UAE 국적 선박 세 척으로 600만 배럴을 공급하고, 우리나라 국적선 여섯 척을 통해 추가 1,200만 배럴을 공급해 총 1,800만 배럴을 선적하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나프타를 적재한 선박 한 척은 현재 한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

지난번 공급받은 600만 배럴까지 고려한다면, 우리나라는 UAE로부터 총 2,400만 배럴을 긴급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에너지 분야 합의는 석유 수급 위기 상황을 안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양국은 단기적인 수급뿐만 아니라 에너지 공급망 차질에 대비하여 장기적인 수급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양국 간 '원유 수급 및 대체 공급 경로 모색' 등의 내용이 담긴 원유 공급망 협력 MOU 체결에 합의하였고, 조만간 체결할 예정입니다. 📝✅

또한,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모하메드 대통령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아직 UAE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했습니다. 🙏

중동 상황이 발생한 직후부터 양국 전담 인사인 저와 칼둔 행정청장 간의 핫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해 왔습니다. 그 결과로 중동 상황 발생 일주일 차였던 3월 6일부터 UAE 측은 영공 폐쇄를 즉각 해제하고, UAE 국적 항공사가 두바이와 아부다비로부터 한국으로 들어오는 직항편 운항을 재개해 왔습니다. ✈️🌐

특히 3월 8일에는 에티하드 항공 전세기가 편성되는 등 신속한 귀국 지원을 통해 UAE에 머물고 계시던 단기 체류자 약 3,500명 가운데 약 3,000명이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UAE 양국이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또한 UAE의 회복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중동 상황이 정상화되면 양국 관계가 이전보다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데 양국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방문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있으시면 받겠습니다. 🎤


 

 

💬 기자 질의응답: 최우선 공급 배경과 안보 협력

Q1. 한국일보 이성택 기자: UAE가 한국에 최우선 배정을 약속한 배경과 중장기적으로 이란 정부와의 직접 소통 의향, 그리고 우리 상선에 대한 호위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강훈식 비서실장: 먼저 배경을 말씀드리면, 이재명 대통령의 첫 번째 국빈 방문지가 UAE였고, APEC 이후에도 양국은 끊임없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번 총 650억 불 규모의 투자 합의 등 성과가 겹겹이 쌓인 것이 토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대통령께서도 언급하셨듯이, 전쟁 중인 상황임에도 특사를 보내준 대한민국과 이를 함께한 비서실장에 대해 모하메드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표현 속에 그 배경이 담겨 있다고 봅니다. 🤝✨

두 번째 공급 루트와 관련해서는, 현재 중동 지역이 전시 상황이며 공급 경로 자체가 타격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안보 문제입니다. 따라서 상세히 설명드리지 못하는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UAE 대통령을 비롯한 핵심 각료들이 모두 약속한 부분인 만큼 성실하게 지켜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

Q2. 매일경제 성순이 기자: 호르무즈 해협 안전 보장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 그리고 한국산 방산 무기에 대한 협의 내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강훈식 비서실장: 호르무즈 해협 호위에 대한 논의는 없었습니다. UAE 측에서 우리에게 관련 요구를 하거나 요청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방위 산업과 관련해서는, 중동 지역의 많은 나라가 대한민국의 방어용 무기, 특히 미사일 방어 체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요청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답변은 이 정도로 드리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

Q3. 서울경제 송종훈 기자: 지난번에는 유선으로도 원유 도입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방문하신 특별한 배경이 있습니까? 🎤

강훈식 비서실장: 원유 수급이 가능한 국가가 많지 않습니다. 지난번 핫라인을 통해 600만 배럴 도입을 결정한 것과는 별개로, 현재 많은 국가가 UAE 측에 만남과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 부분에 있어 더욱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이번 방문에 임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 원유 수급의 안정성과 향후 전망

Q4. SBS Biz 김완진 기자: 장기적 에너지 수급 협력의 구체적 범위와 방산 논의와의 연계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

강훈식 비서실장: 장기적인 원유 수급 방안은 전쟁 상황이 정리된 후 보고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교전 중인 국가에 대해 장기적 전망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또한 원유 수급과 방산을 직접 연결 짓는 것 역시 적절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실질적인 협력 요청에 대해 UAE 측이 거의 모든 부분을 수용해 주셨으며, 방위 산업에 대해서는 지난번 언급한 650억 불 규모의 논의로 대신하겠습니다. 🏗️💰

Q5. 국민일보 이동안 기자: 귀국이 하루 늦어진 구체적 배경과 특사 수행 중의 안전 문제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

강훈식 비서실장: 두바이에 도착하기 직전 공항이 폐쇄되어 대체 공항으로 착륙했고, 기내에서 5시간가량 대기해야 했습니다. 귀국 시에도 드론 공격으로 인해 비행편이 취소되어 두바이에서 출발하지 못하고 아부다비로 이동했습니다. 직항편이 없어 타국을 경유하느라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거의 무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

Q6. 한국경제신문 김현규 기자: 이번 협력으로 공급 불안이 얼마나 해소되었는지, 도입 상한선(Cap)은 어느 정도입니까? 🎤

강훈식 비서실장: 현재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에 원유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임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선박이 대기 중인 상황에서도 한국을 최우선시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며, 전쟁의 지속 기간을 예단할 수 없기에 구체적인 양을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

Q7. TV조선 최민식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군함 파견 요청이 철회된 것인지, 미국 측의 공식 입장이 확인되었습니까? 🎤

강훈식 비서실장: 해당 부분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사안이라 즉각적인 답변을 드리기에는 적절치 않은 시점입니다. 공식적인 요청이 진행된 바는 없으며, 행정적 절차보다 뉴스 속도가 더 빠를 수 있다는 점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

Q8. 3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 정유사들의 공급 중단 우려가 있는데, 1,800만 배럴의 도입 시기와 국내 수급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

강훈식 비서실장: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까지 약 20일이 소요된다는 점은 맞습니다. 현재 UAE 측은 자국 선박 3척을 통해 원유를 보내기로 했고, 우리 선박들도 현지로 모이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도착한 날 아침에도 원유 공급 시설이 타격을 입어 복구에 시간이 걸리는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복구 즉시 가장 먼저 공급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점입니다. 수일 내에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실어 보낼 예정입니다. 🚢🔧

Q9. 내외경제 임철영 기자: UAE 외 타국과의 공급선 다변화 흐름과, 술탄 알 자베르 장관의 겸직이 갖는 의미가 있습니까? 🎤

강훈식 비서실장: 다양한 경로는 글자 그대로 다각도로 검토 및 접촉 중입니다. 확정 전 단계에서 공개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수급 경쟁 상황에서 적절치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술탄 알 자베르 장관의 경우, UAE에서는 장관이 국영기업 CEO를 겸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그는 우리나라에 원유를 공급하는 총책임자이자 장관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Q10. 로이터 통신 김희진 기자: 고가 수급 시 정부 지원책과 미중/북미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에 대한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

강훈식 비서실장: 에너지 가격은 시장 가격에 따르겠지만, 현재는 가격보다 '공급 자체'가 안 되는 것이 위기 상황입니다. 정부 지원 분야는 현재 추경 논의 중이므로 결과가 나오면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상회담 관련 사안은 오늘 보고드릴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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