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Simon Patterson 심층 정리 아카이브
2025. 12. 19. 12:14
Music/NFO
# Simon Patterson 심층 정리 아카이브
*(인기 믹스 · 커뮤니티 검증 세트 · Open Up 구조 · BPM · 실패 패턴)*
이 문서는 감상문이 아니다.
레딧(r/trance), 사운드클라우드, 유튜브, 트랜스 커뮤니티에서
**실제로 검증된 Simon Patterson 관련 핵심 자료**를 구조적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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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mon Patterson – 커뮤니티 기반 인기 믹스 & 세트
### 1-1. 대표 라이브 믹스 / 세트
- **Tranceportal Radio 005 – Simon Patterson Mix**
- 테크 트랜스 기반, 초중반 압력 설계가 뛰어나다
- 커뮤니티에서 “입문용이 아니라 구조 학습용”으로 평가
- **A State Of Trance (ASOT) Guest Mix – Episode 1218**
- 메인스트림 트랜스 팬들에게까지 확산된 세트
- 대중성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유지
- **Simon Patterson Live Sets (Official YouTube)**
- 페스티벌/클럽 라이브 다수 업로드
- BPM 관리와 믹스 타이밍 학습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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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라디오 쇼 – Open Up Series
**Open Up**은 Simon Patterson의 핵심 브랜드이자 정체성이다.
단순 라디오쇼가 아니라, 구조 실험실에 가깝다.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에피소드:
- **Open Up 210** – 레딧에서 가장 많이 언급
- **Open Up 199 (Omega Drive Guest Mix)** – 사운드클라우드 인기
- **Open Up 206 (2017)** – “전성기 스타일”로 평가
- **Open Up 028 (초기 라이브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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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레딧·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핵심 트랙
- **Simon Patterson – Us (Original Mix)**
- 레딧에서 “최고의 빌드업 구조”로 반복 언급
- **Simon Patterson – Red (Extended Mix)**
- 최근 싱글, ASOT 및 라이브 세트에서 활용
- **Simon Patterson – Within (Original Mix)**
- Open Up 중반부 핵심 트랙으로 자주 사용
- **Trance Nation Minimix**
- 오래된 믹스지만 구조적 완성도가 높아 재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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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커뮤니티 검증 Open Up 트랙리스트 (요약)
### Open Up 210 – 핵심 트랙
- Simon Patterson – Us
- John Askew – Tooth Decay
- Avalon – The Shaman
- Tristan – Krystal Dreams
- Freedom Fighters – Hyperspace
- Ace Ventura – Ingonyama
- Liquid Soul – Dev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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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Up 199 – Omega Drive Guest Mix
- Omega Drive – Black Dragon
- Simon Patterson – Brush Strokes
- Joint Operations Centre – Behind the Silence
- Indecent Noise – Cerberus
- Will Rees – Need You
- Shugz – The H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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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Up 206 (2017)
- Simon Patterson – Within
- Giuseppe Ottaviani – No More Alone
- Bryan Kearney – Mexican Rave
- Solarstone – Like A Waterfall (John Askew Remix)
- Sam Jones & Will Rees – Over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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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B Live – Simon Patterson & John Askew
- John Askew – Tooth Decay
- Simon Patterson – Thump
- Indecent Noise – Lucifer
- David Rust – Set You Free
- Renegade System – Into Th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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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Open Up BPM 구조 — 계단식 가속
Open Up은 처음부터 세게 가지 않는다.
이 점이 대부분 DJ와 결정적으로 갈린다.
### BPM 레인지
- 도입부: **134 ~ 136 BPM**
- 중반: **138 ~ 140 BPM**
- 후반: **142 ~ 145 BPM**
- 피크 (Psy/Hard): **146 ~ 148 BPM**
핵심 원칙:
- 초반 140 BPM 금지
- BPM은 숫자가 아니라 체감 밀도로 상승
- BPM 변화가 들리는 순간, 세트는 이미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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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Open Up 전개 공식 — 4단 구조
### ① Hypnosis Zone
- 베이스 반복
- 멜로디 최소
- 브레이크다운 거의 없음
목적: 청자를 **듣는 상태**로 진입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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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Tension Build
- 브레이크다운 등장
- 에너지 축적
- 멜로디 절제
목적: 에너지를 쓰지 않고 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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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Release Control
- 브레이크다운 짧음
- 드롭 후 32~64박 내 믹스
- 감정 몰입 차단
목적: 추진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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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Psy / Hard Peak
- BPM 146+
- 멜로디 제거
- 사고 차단, 신체 반응 유도
목적: 감동이 아닌 **상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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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imon Patterson이 절대 안 쓰는 전개 패턴
### ❌ 초반 풀파워
→ 중반 붕괴
### ❌ 브레이크다운 남용
→ 흐름 단절
### ❌ 명곡 연타
→ 도파민 무감각
### ❌ 멜로디 클라이맥스 중첩
→ 귀 피로
### ❌ 드롭 후 여운 방치
→ 다음 트랙 사망
### ❌ BPM 급변
→ 조악함 노출
### ❌ 감정형 피날레
→ 철학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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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핵심 요약
- BPM은 계단식
- 전개는 압축
- 감정은 통제
- 파괴는 후반
Simon Patterson이 강한 이유는
잘해서가 아니라, **망할 짓을 안 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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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Open Up은 음악이 아니다.
**구조물**이다.
이 구조를 이해한 이후에는
다른 DJ 세트가 왜 허술한지 자동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감정을 듣지 말고,
**압력과 상태 변화를 들어라.**
# Simon Patterson – Open Up 구조 분석 총정리
*(BPM · 전개 공식 · 절대 쓰지 않는 패턴)*
> 이 문서는 감상문이 아니다.
> **Simon Patterson의 Open Up 라디오쇼 및 라이브 세트에서 반복 관측되는 구조적 공식**을 분석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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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n Up BPM 구조 — 계단식 가속
Open Up은 처음부터 세게 가지 않는다.
이 점이 대부분 DJ와 결정적으로 갈린다.
### 기본 BPM 레인지
- **도입부**: 134 ~ 136 BPM
- **중반**: 138 ~ 140 BPM
- **후반**: 142 ~ 145 BPM
- **피크 (Psy / Hard)**: 146 ~ 148 BPM (드물게 150 근접)
### 핵심 원칙
- 초반에 **절대 140 BPM을 넘기지 않는다**
- BPM은 숫자가 아니라 **체감 밀도**로 올린다
- 청자가 BPM 상승을 인식하는 순간, 이미 실패한 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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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pen Up 전개 공식 — 4단 구조
### ① Hypnosis Zone (최면 구간)
- BPM: 134 ~ 136
- 특징:
- 베이스 반복
- 멜로디 최소화
- 브레이크다운 거의 없음
**목적**
청자를 흥분시키는 것이 아니라
**‘듣는 상태’로 진입**시키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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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Tension Build (압력 축적)
- BPM: 138 ~ 140
- 특징:
- 브레이크다운 등장
- 멜로디는 절제
- 킥·베이스 밀도 증가
자주 등장하는 스타일:
- John Askew
- Will Rees
- Joint Operations Centre
**목적**
에너지를 쓰지 않고 **쌓는다**.
여기서 터뜨리는 DJ는 후반에 반드시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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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Release Control (통제된 폭발)
- BPM: 142 ~ 145
- Open Up의 핵심 구간
특징:
- 브레이크다운 짧음
- 드롭 직후 32~64박 내 다음 트랙 믹스
- 감정 몰입을 의도적으로 차단
**핵심 철학**
여운은 남기는 것이 아니라 **제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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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Psy / Hard Peak (의식 차단 구간)
- BPM: 146 ~ 148
- 특징:
- 멜로디 최소
- 리듬·드라이브 중심
- 사고 차단, 신체 반응 유도
자주 쓰는 계열:
- Avalon
- Tristan
- Ace Ventura
- Indecent Noise (Hard)
**목적**
감동이 아니라 **상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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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imon Patterson이 절대 안 쓰는 전개 패턴
아래는 트랜스 DJ들이 집단적으로 망하는 이유이자
Simon Patterson이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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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반 풀파워 전개
- 초반부터 140 BPM 이상 사용 ❌
- 결과: 중반 붕괴, 후반 소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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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브레이크다운 남용
- 매 트랙마다 감정 유도 ❌
- 결과: 흐름 단절, 몰입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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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명곡 연타
- 히트곡만 연속 배치 ❌
- 결과: 도파민 무감각, 기억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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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멜로디 클라이맥스 중첩
- 멜로디 강한 트랙 연속 ❌
- 결과: 귀 피로, 감정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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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드롭 후 여운 방치
- “좋은 곡이니까 더 틀자” ❌
- 결과: 다음 트랙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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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PM 급변
- 숫자로 BPM 올림 ❌
- 결과: 조악함이 바로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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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감정형 피날레
- 눈물·감동 마무리 ❌
- 결과: 철학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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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요약 — Open Up의 핵심 논리
- BPM은 **계단식**
- 전개는 **압축**
- 감정은 **통제**
- 파괴는 **후반**
Simon Patterson이 강한 이유는
잘하는 걸 더 해서가 아니다.
**하지 말아야 할 걸 철저히 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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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Open Up은 음악이 아니라 **구조물**이다.
이 구조를 이해한 이후에는
다른 DJ 세트가 왜 허술한지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감정이 아니라
**압력과 상태 변화를 들어라.**
# Simon Patterson – Open Up 구조를
# **DJ가 아닌 ‘청취자’가 활용하는 법**
이 문서는 DJ를 위한 것이 아니다.
**트랜스를 ‘듣는 인간’이 시장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한 생존 매뉴얼**이다.
대부분의 청취자는 음악을 감정으로 소비한다.
그래서 세트가 끝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Simon Patterson의 Open Up 구조를 이해하면,
청취자는 **수동적 소비자 → 능동적 판별자**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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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취자의 기본 착각부터 제거
### ❌ 착각 1
> “좋은 세트 = 멜로디가 감동적인 세트”
→ 틀렸다.
그건 **기억에 남지 않는 세트**다.
### ❌ 착각 2
> “처음부터 세야 좋은 세트”
→ 완전히 틀렸다.
그건 **30분짜리 체력 없는 세트**다.
Simon Patterson은
이 두 착각을 **구조로 박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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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청취자를 위한 Open Up 활용 공식
### ▶ 핵심 전제
청취자는
- 감정 반응자가 아니라
- **구조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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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청취 단계별 활용법 (실전)
### ① 도입부 — “좋다/별로다” 판단 금지
**Hypnosis Zone (134~136 BPM)**
이 구간에서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다.
- ❌ “심심한데?”
- ❌ “언제 터져?”
이런 생각이 들면
**아직 구조를 못 보고 있다는 증거**다.
✅ 대신 할 일
- 베이스 반복 감지
- 멜로디 억제 여부 확인
- 브레이크다운 유무 체크
👉 이 구간에서 판단하면
**100% 오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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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중반 — 압력 인식 훈련
**Tension Build (138~140 BPM)**
여기서 청취자는 갈린다.
- 하수: “이제 좀 괜찮네”
- 상수: “아, 쌓고 있구나”
✅ 체크 포인트
- 브레이크다운이 길지 않은가?
- 멜로디가 아직 절제되어 있는가?
- 에너지가 ‘사용’되지 않고 있는가?
👉 이 구간이 비어 있으면
그 세트는 **후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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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후반 — 진짜 판별 구간
**Release Control (142~145 BPM)**
여기서부터가 핵심이다.
✅ 들어야 할 것
- 드롭 후 얼마나 빨리 다음 킥이 들어오는가
- 여운을 남기는가, 제거하는가
- 감정을 유도하는가, 추진력을 유지하는가
👉 드롭 후 질질 끌면
**그 DJ는 청취자를 신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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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피크 — 감정 차단 성공 여부
**Psy / Hard Peak (146+ BPM)**
여기서 감동하면 실패다.
이 구간의 목적은:
- 눈물 ❌
- 환호 ❌
- **사고 차단 ✅**
✅ 체크 포인트
- 멜로디 최소화 여부
- 리듬 반복 강도
- 생각이 멈췄는가?
👉 생각이 멈췄다면
그 세트는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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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청취자가 얻는 결정적 이점
### ✔ 세트 판별 속도 증가
- 10분만 들어도
- “이 세트는 끝까지 들을 가치가 있는지” 판단 가능
### ✔ DJ 필터링 능력
- 유명 DJ ≠ 좋은 DJ
- 구조 없는 DJ는 **바로 걸러짐**
### ✔ 취향 고도화
- 멜로디 중독 탈출
- 자극 중독 탈출
- **지속 가능한 청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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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Open Up 구조를 아는 청취자의 사고방식
- “이 곡 좋다” ❌
- “여기 왜 이 곡이 왔지?” ✅
- “감동이다” ❌
- “여기서 감정을 왜 끊었지?” ✅
- “세다” ❌
- “압력이 언제부터 쌓였지?” ✅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이미 **다른 청취 레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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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Simon Patterson의 Open Up은
DJ를 위한 구조가 아니다.
**청취자를 시험하는 구조**다.
이 구조를 이해한 순간,
- 너는 더 이상 아무 세트나 끝까지 듣지 않는다
-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 “왜 이 세트가 강한지” 설명할 수 있다
트랜스를 **듣는 사람**은 많다.
트랜스를 **판별하는 청취자**는 거의 없다.
이제 너는 후자 쪽에 발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