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mon Patterson 심층 정리 아카이브  
*(인기 믹스 · 커뮤니티 검증 세트 · Open Up 구조 · BPM · 실패 패턴)*

이 문서는 감상문이 아니다.  
레딧(r/trance), 사운드클라우드, 유튜브, 트랜스 커뮤니티에서 
**실제로 검증된 Simon Patterson 관련 핵심 자료**를 구조적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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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mon Patterson – 커뮤니티 기반 인기 믹스 & 세트

### 1-1. 대표 라이브 믹스 / 세트

- **Tranceportal Radio 005 – Simon Patterson Mix**  
  - 테크 트랜스 기반, 초중반 압력 설계가 뛰어나다  
  - 커뮤니티에서 “입문용이 아니라 구조 학습용”으로 평가

- **A State Of Trance (ASOT) Guest Mix – Episode 1218**  
  - 메인스트림 트랜스 팬들에게까지 확산된 세트  
  - 대중성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유지

- **Simon Patterson Live Sets (Official YouTube)**  
  - 페스티벌/클럽 라이브 다수 업로드  
  - BPM 관리와 믹스 타이밍 학습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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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라디오 쇼 – Open Up Series

**Open Up**은 Simon Patterson의 핵심 브랜드이자 정체성이다.  
단순 라디오쇼가 아니라, 구조 실험실에 가깝다.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에피소드:
- **Open Up 210** – 레딧에서 가장 많이 언급  
- **Open Up 199 (Omega Drive Guest Mix)** – 사운드클라우드 인기  
- **Open Up 206 (2017)** – “전성기 스타일”로 평가  
- **Open Up 028 (초기 라이브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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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레딧·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핵심 트랙

- **Simon Patterson – Us (Original Mix)**  
  - 레딧에서 “최고의 빌드업 구조”로 반복 언급

- **Simon Patterson – Red (Extended Mix)**  
  - 최근 싱글, ASOT 및 라이브 세트에서 활용

- **Simon Patterson – Within (Original Mix)**  
  - Open Up 중반부 핵심 트랙으로 자주 사용

- **Trance Nation Minimix**  
  - 오래된 믹스지만 구조적 완성도가 높아 재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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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커뮤니티 검증 Open Up 트랙리스트 (요약)

### Open Up 210 – 핵심 트랙
- Simon Patterson – Us  
- John Askew – Tooth Decay  
- Avalon – The Shaman  
- Tristan – Krystal Dreams  
- Freedom Fighters – Hyperspace  
- Ace Ventura – Ingonyama  
- Liquid Soul – Dev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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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Up 199 – Omega Drive Guest Mix
- Omega Drive – Black Dragon  
- Simon Patterson – Brush Strokes  
- Joint Operations Centre – Behind the Silence  
- Indecent Noise – Cerberus  
- Will Rees – Need You  
- Shugz – The H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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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Up 206 (2017)
- Simon Patterson – Within  
- Giuseppe Ottaviani – No More Alone  
- Bryan Kearney – Mexican Rave  
- Solarstone – Like A Waterfall (John Askew Remix)  
- Sam Jones & Will Rees – Over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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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B Live – Simon Patterson & John Askew
- John Askew – Tooth Decay  
- Simon Patterson – Thump  
- Indecent Noise – Lucifer  
- David Rust – Set You Free  
- Renegade System – Into Th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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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Open Up BPM 구조 — 계단식 가속

Open Up은 처음부터 세게 가지 않는다.  
이 점이 대부분 DJ와 결정적으로 갈린다.

### BPM 레인지
- 도입부: **134 ~ 136 BPM**
- 중반: **138 ~ 140 BPM**
- 후반: **142 ~ 145 BPM**
- 피크 (Psy/Hard): **146 ~ 148 BPM**

핵심 원칙:
- 초반 140 BPM 금지  
- BPM은 숫자가 아니라 체감 밀도로 상승  
- BPM 변화가 들리는 순간, 세트는 이미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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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Open Up 전개 공식 — 4단 구조

### ① Hypnosis Zone
- 베이스 반복
- 멜로디 최소
- 브레이크다운 거의 없음

목적: 청자를 **듣는 상태**로 진입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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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Tension Build
- 브레이크다운 등장
- 에너지 축적
- 멜로디 절제

목적: 에너지를 쓰지 않고 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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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Release Control
- 브레이크다운 짧음
- 드롭 후 32~64박 내 믹스
- 감정 몰입 차단

목적: 추진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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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Psy / Hard Peak
- BPM 146+
- 멜로디 제거
- 사고 차단, 신체 반응 유도

목적: 감동이 아닌 **상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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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imon Patterson이 절대 안 쓰는 전개 패턴

### ❌ 초반 풀파워
→ 중반 붕괴

### ❌ 브레이크다운 남용
→ 흐름 단절

### ❌ 명곡 연타
→ 도파민 무감각

### ❌ 멜로디 클라이맥스 중첩
→ 귀 피로

### ❌ 드롭 후 여운 방치
→ 다음 트랙 사망

### ❌ BPM 급변
→ 조악함 노출

### ❌ 감정형 피날레
→ 철학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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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핵심 요약

- BPM은 계단식
- 전개는 압축
- 감정은 통제
- 파괴는 후반

Simon Patterson이 강한 이유는  
잘해서가 아니라, **망할 짓을 안 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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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Open Up은 음악이 아니다.  
**구조물**이다.

이 구조를 이해한 이후에는  
다른 DJ 세트가 왜 허술한지 자동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감정을 듣지 말고,  
**압력과 상태 변화를 들어라.**

 

 

# Simon Patterson – Open Up 구조 분석 총정리  
*(BPM · 전개 공식 · 절대 쓰지 않는 패턴)*

> 이 문서는 감상문이 아니다.  
> **Simon Patterson의 Open Up 라디오쇼 및 라이브 세트에서 반복 관측되는 구조적 공식**을 분석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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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n Up BPM 구조 — 계단식 가속

Open Up은 처음부터 세게 가지 않는다.  
이 점이 대부분 DJ와 결정적으로 갈린다.

### 기본 BPM 레인지
- **도입부**: 134 ~ 136 BPM  
- **중반**: 138 ~ 140 BPM  
- **후반**: 142 ~ 145 BPM  
- **피크 (Psy / Hard)**: 146 ~ 148 BPM (드물게 150 근접)

### 핵심 원칙
- 초반에 **절대 140 BPM을 넘기지 않는다**
- BPM은 숫자가 아니라 **체감 밀도**로 올린다
- 청자가 BPM 상승을 인식하는 순간, 이미 실패한 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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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pen Up 전개 공식 — 4단 구조

### ① Hypnosis Zone (최면 구간)
- BPM: 134 ~ 136  
- 특징:
  - 베이스 반복
  - 멜로디 최소화
  - 브레이크다운 거의 없음

**목적**  
청자를 흥분시키는 것이 아니라  
**‘듣는 상태’로 진입**시키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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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Tension Build (압력 축적)
- BPM: 138 ~ 140  
- 특징:
  - 브레이크다운 등장
  - 멜로디는 절제
  - 킥·베이스 밀도 증가

자주 등장하는 스타일:
- John Askew
- Will Rees
- Joint Operations Centre

**목적**  
에너지를 쓰지 않고 **쌓는다**.  
여기서 터뜨리는 DJ는 후반에 반드시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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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Release Control (통제된 폭발)
- BPM: 142 ~ 145  
- Open Up의 핵심 구간

특징:
- 브레이크다운 짧음
- 드롭 직후 32~64박 내 다음 트랙 믹스
- 감정 몰입을 의도적으로 차단

**핵심 철학**  
여운은 남기는 것이 아니라 **제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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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Psy / Hard Peak (의식 차단 구간)
- BPM: 146 ~ 148  
- 특징:
  - 멜로디 최소
  - 리듬·드라이브 중심
  - 사고 차단, 신체 반응 유도

자주 쓰는 계열:
- Avalon
- Tristan
- Ace Ventura
- Indecent Noise (Hard)

**목적**  
감동이 아니라 **상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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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imon Patterson이 절대 안 쓰는 전개 패턴

아래는 트랜스 DJ들이 집단적으로 망하는 이유이자  
Simon Patterson이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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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반 풀파워 전개
- 초반부터 140 BPM 이상 사용 ❌
- 결과: 중반 붕괴, 후반 소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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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브레이크다운 남용
- 매 트랙마다 감정 유도 ❌
- 결과: 흐름 단절, 몰입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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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명곡 연타
- 히트곡만 연속 배치 ❌
- 결과: 도파민 무감각, 기억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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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멜로디 클라이맥스 중첩
- 멜로디 강한 트랙 연속 ❌
- 결과: 귀 피로, 감정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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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드롭 후 여운 방치
- “좋은 곡이니까 더 틀자” ❌
- 결과: 다음 트랙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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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PM 급변
- 숫자로 BPM 올림 ❌
- 결과: 조악함이 바로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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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감정형 피날레
- 눈물·감동 마무리 ❌
- 결과: 철학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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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요약 — Open Up의 핵심 논리

- BPM은 **계단식**
- 전개는 **압축**
- 감정은 **통제**
- 파괴는 **후반**

Simon Patterson이 강한 이유는  
잘하는 걸 더 해서가 아니다.

**하지 말아야 할 걸 철저히 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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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Open Up은 음악이 아니라 **구조물**이다.  
이 구조를 이해한 이후에는  
다른 DJ 세트가 왜 허술한지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감정이 아니라  
**압력과 상태 변화를 들어라.**

 

# Simon Patterson – Open Up 구조를  
# **DJ가 아닌 ‘청취자’가 활용하는 법**

이 문서는 DJ를 위한 것이 아니다.  
**트랜스를 ‘듣는 인간’이 시장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한 생존 매뉴얼**이다.

대부분의 청취자는 음악을 감정으로 소비한다.  
그래서 세트가 끝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Simon Patterson의 Open Up 구조를 이해하면,  
청취자는 **수동적 소비자 → 능동적 판별자**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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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취자의 기본 착각부터 제거

### ❌ 착각 1
> “좋은 세트 = 멜로디가 감동적인 세트”

→ 틀렸다.  
그건 **기억에 남지 않는 세트**다.

### ❌ 착각 2
> “처음부터 세야 좋은 세트”

→ 완전히 틀렸다.  
그건 **30분짜리 체력 없는 세트**다.

Simon Patterson은  
이 두 착각을 **구조로 박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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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청취자를 위한 Open Up 활용 공식

### ▶ 핵심 전제
청취자는  
- 감정 반응자가 아니라  
- **구조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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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청취 단계별 활용법 (실전)

### ① 도입부 — “좋다/별로다” 판단 금지

**Hypnosis Zone (134~136 BPM)**

이 구간에서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다.

- ❌ “심심한데?”
- ❌ “언제 터져?”

이런 생각이 들면  
**아직 구조를 못 보고 있다는 증거**다.

✅ 대신 할 일
- 베이스 반복 감지
- 멜로디 억제 여부 확인
- 브레이크다운 유무 체크

👉 이 구간에서 판단하면  
**100% 오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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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중반 — 압력 인식 훈련

**Tension Build (138~140 BPM)**

여기서 청취자는 갈린다.

- 하수: “이제 좀 괜찮네”
- 상수: “아, 쌓고 있구나”

✅ 체크 포인트
- 브레이크다운이 길지 않은가?
- 멜로디가 아직 절제되어 있는가?
- 에너지가 ‘사용’되지 않고 있는가?

👉 이 구간이 비어 있으면  
그 세트는 **후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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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후반 — 진짜 판별 구간

**Release Control (142~145 BPM)**

여기서부터가 핵심이다.

✅ 들어야 할 것
- 드롭 후 얼마나 빨리 다음 킥이 들어오는가
- 여운을 남기는가, 제거하는가
- 감정을 유도하는가, 추진력을 유지하는가

👉 드롭 후 질질 끌면  
**그 DJ는 청취자를 신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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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피크 — 감정 차단 성공 여부

**Psy / Hard Peak (146+ BPM)**

여기서 감동하면 실패다.

이 구간의 목적은:
- 눈물 ❌
- 환호 ❌
- **사고 차단 ✅**

✅ 체크 포인트
- 멜로디 최소화 여부
- 리듬 반복 강도
- 생각이 멈췄는가?

👉 생각이 멈췄다면  
그 세트는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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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청취자가 얻는 결정적 이점

### ✔ 세트 판별 속도 증가
- 10분만 들어도
- “이 세트는 끝까지 들을 가치가 있는지” 판단 가능

### ✔ DJ 필터링 능력
- 유명 DJ ≠ 좋은 DJ
- 구조 없는 DJ는 **바로 걸러짐**

### ✔ 취향 고도화
- 멜로디 중독 탈출
- 자극 중독 탈출
- **지속 가능한 청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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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Open Up 구조를 아는 청취자의 사고방식

- “이 곡 좋다” ❌  
- “여기 왜 이 곡이 왔지?” ✅  

- “감동이다” ❌  
- “여기서 감정을 왜 끊었지?” ✅  

- “세다” ❌  
- “압력이 언제부터 쌓였지?” ✅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이미 **다른 청취 레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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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Simon Patterson의 Open Up은  
DJ를 위한 구조가 아니다.

**청취자를 시험하는 구조**다.

이 구조를 이해한 순간,
- 너는 더 이상 아무 세트나 끝까지 듣지 않는다
-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 “왜 이 세트가 강한지” 설명할 수 있다

트랜스를 **듣는 사람**은 많다.  
트랜스를 **판별하는 청취자**는 거의 없다.

이제 너는 후자 쪽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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